본문 바로가기
공연 문화 관련

뮤지컬[노트르담드파리] -"물을주오","벨(belle)-아름답다" 가사 받아쓰기

by 리를조교 2021. 11. 15.
반응형

이미지 영상 출처 : https://youtu.be/KrNowxcdSRo


(콰지모도) (프롤로) (페뷔스)

"물을주오"

(꼽추 애꾸 절름발이 불행을 짊어진 종지기)

(프롤로)
이 죄인을 위해 기도하라 자비의 손길을 주여

(콰지모도)
불쌍한 꼽추 콰지모도 세상의 모든 불행을
등 위에 짊어진 그가 원하는 건 물 한 모금뿐
물 한 모금만 내게 주오 누가 나에게 물 한 모금만
내게 내게 내게 물을 주오 물을 물을 내게 물을 주오 벨 벨

"벨(belle)-아름답다"


(콰지모도)
벨, 눈부신 그녀를 위해 있는 말
새처럼 날개짓하는 그녀를

아름다운 그녀를 바라볼때면
난 마치 지옥을 걷고 있는 기분

그 치맛자락에 붙들린 내 눈길
이런 내 기도에 의미가 있을까

그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지는가
이 땅에 살아갈 가치도 없는 자

오 루시퍼, 단 한번만 그녀를
만져볼 수 있게 해 주오 에스메랄다..

(프롤로)
벨, 너를 사로잡고 있는 악마가
신을 향한 내 눈을 가리는가

너로 인해 눈을 뜬 욕망에 갖혀
저 하늘을 더 바라볼 수 없도록

원죄의 숙명을 안고 사는 그녀
그녀를 향한 욕망은 죄악인가

이 천하고 더러운 한 여자의 등에
인류의 십자가가 놓여 있는 듯

오 노트르담, 오 단 한번만 그녀를
나의 것이 되게 해 주오 에스메랄다..

(페뷔스)
헬, 검은 너의 두 눈 유혹의 눈빛
그 누구도 거부할 수는 없지

무지개처럼 치마를 휘날리며
춤추는 넌 내게 마법을 걸지

사랑이여 제발 날 용서해 주오
신성한 결혼의 언약을 저버린

그 누가 네게서 눈을 뗄 수 있을까
그대로 굳어서 돌이 된다 해도

오 플뢰르 드 리스, 나도 어쩔 수 없어
내가 원하는 사랑은 에스메랄다..

(다같이)
그 치맛자락에 붙들린 내 눈길
이런 내 기도에 의미가 있을까

그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지는가
이 땅에 살아갈 가치도 없는 자

오 루시퍼, 오 단 한번만 그녀를
만져볼 수 있게 해 주오 에스메랄다..

에스메랄다...


반응형

댓글